#초정노인요양원 #사회복지사 새해 첫! 인사 드립니다 🙂 여러분 모두 바쁜 연말 연초 보내고 계시죠? 시설에도 연말-연초가 되니 서류 정리와 서류 작성으로 한 없이 바쁜 하루들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이번에 소개해드릴 공연은 12월 마지막 공연이었던 비상초-나우리봉사단의 공연입니다! 이번 공연은 더 의미가 깊었습니다. 1년 동안 12번의 공연동안 1번도 빠진 적 없는 개근 봉사자분들이 함께 해주셨기 때문입니다ㅎㅎ 12번 숫자를 보면 얼마 되지 않는 것 같지만 사실 1년의 시간동안 이 곳으로 공연을 오는 마음을 늘 기쁘게 유지하여 주시니 감사합니다.
공연 이름이 비상초인 것은 처음 요양원과 인연을 맺었던 분이 그 때의 비상초등학교 교장선생님 이셨기 때문인데요 이 후 교육청으로 발령이 나셔서 지금은 함께하지 못하지만 늘 마음으로 응원해주시고 계심을 느끼고 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비상초등학교의 학생들은 학기 중에 요양원을 방문하여 공연 순서를 맡아주는데요
그 아이들과 함께 와주시는 비상초등학교 선생님 입니다!
나우리봉사단에는 교장선생님으로 퇴직하신 분들이 많이 계십니다. 다들 인자한 미소를 짓고 계셔서 기분이 좋습니다. 특히 나우리봉사단은 노래와 악기 연주가 다양하게 어우러져있습니다. 색소폰과 하모니카 또 기타와 노래까지 풍성한 시간을 늘 기다립니다.
1년 동안 함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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