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3 특별프로그램 - 쉐마미술관나들이
안녕하세요 오늘은 기다리던 어르신들과 미술관 나들이를 진행하였습니다. 비가 오고, 날씨가 너무 추워져서 어르신들 춥지 않으시도록 옷차림에 신경써서 외출 하였습니다!
두리동어르신 2분, 약수동 어르신 3분 참여해주셨습니다. →→나들이 프로그램은 최대한 많은 어르신들께 참여기회를 드리려고합니다. 그날그날 어르신의 건강상태, 정서상태에 따라 계획했던 참여인원이 변동될 수 있습니다.
먼저 요양원에서 인원확인 및 차량탑승을 도와드린 후에 어르신들과 맛있는 점심식사를 위해 내수 근방에있는 갈비탕집으로 향했습니다. 뼈가 커서 어르신들 직접 갈빗살 발라 드리고, 드시기 편하도록 김치도 잘라서 앞에 놓아드렸습니다. 한그릇 뚝딱 드시는 어르신들의 모습을 보니 자주자주 맛있는 음식을 대접해드려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천천히 식사를 마치고 커피도 한잔 하시고 드디어 쉐마미술관으로 출발했습니다. 꼬불꼬불 청주로 향하는 구길로 가는 방향에 있는 쉐마미술관! (예전에 요양원에 미술프로그램을 도와주셨던 감사한 분들이라 미리 방문전화 후 방문하였습니다.)
자칫 어려울 수 있는 많은 미술 작품들을 어르신들이 잘 이해하실 수 있도록 눈높이에 맞춰 설명을 잘 해주셔서 재미있게 미술작품을 관람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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