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사회복지사입니다^^
어르신들과 퍼니콘으로 복주머니와 하회탈을 만드는 프로그램을 진행하였습니다. 두가지 도안중에 어르신이 직접 원하시는 도안을 가지고 만드실 수 있도록 도움드렸습니다.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 한 곳에 모여서 프로그램 하기가 어려워서 각자 어르신들 방에 직접 찾가가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A그룹 4분 진행하였습니다. (참고사항 : 초정노인요양원에서는 프로그램을 진행할 때 강제성을 띄지않고 어르신께 여쭙고 그날그날 감정과 상황에 따라 원하시면 프로그램을 진행해드리고 원하지 않으시면 계속해서 권유는 해드리지만 강제로 프로그램을 진행하지는 않습니다 )
도안 자체가 색깔별로 붙이기만 하면 되는 활동이라서 다른 미술활동보다 어렵지 않은 간단한 미술활동이었지만 A그룹 어르신들께는 그래도 1분당 15분-20분이 걸리는 프로그램이었습니다.
퍼니콘의 특성상 물에 적신 스펀지를 이용해서 붙이는 방식이기때문에 어르신들이 풀 없이 붙는 것이 정말 신기하다고 하셨고, 떨어지지는 않을까 노심초사하며 하나하나 꾹꾹 눌러서 붙이시는 바람에 우그러져서 몇개는 다시 붙여야하는 재밌는 상황이 발생하기도 했답니다 ^^
다양한 도안을 통해 멋있는 작품을 만들 수 있다는 것에 어르신들도 만족하시고 저도 보람을 느끼는 프로그램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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